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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딸이 10명이 넘는 중학생들에게 피투성이가 될 정도로 심각한 보복 폭행을 당해 한 엄마가 도움을 요청하고 나섰다.
초6딸, 중학생 11명에 맞아 피범벅…도와달라 애끓는 호소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경기도 파주에서 중학생 10여 명이 초등학생 1명을 집단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 학생 부모는 가슴이 미어진다며 가해 학생들의 엄벌을 촉구했다.
im.newspic.kr
초등학생 6학년인 딸이 중학생 11명에게 보복 폭행당했다며 도움을 요청하는 엄마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초등 6학년 여자아이를 11명이 보복 폭행한 사건입니다.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이 게재됐다. 해당 청원은 사전동의 기준 100명을 넘겨 관리자가 공개를 검토 중이다.
초교 6학년 딸 B 양을 키우고 있는 엄마라고 밝힌 A 씨는 “퇴근 후 집에 도착해 저녁 준비를 하던 중 아이가 방에서 나오지 않아 들어가 보니 옷이 피범벅 상태였다”며 “옷에 피가 왜 묻었냐고 묻자 친구들과 다퉜는데 코피가 묻었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상한 기운을 감지한 A 씨는 B 양에게 마스크를 내려보라고 했다. B 양의 얼굴엔 상처가 가득했다. A 씨는 “딸의 코와 입엔 피가 잔뜩 묻어 있었고, 코는 많이 부어 있었다”며 “눈물을 뚝뚝 흘리는 아이에게 물었더니 집으로 오는 길에 언니, 오빠가 때렸다고 했다”고 말했다.
도 넘은 폭력은 촉법소년이라 할지어도 정직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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